정치인의 막말 국민의당 이언주의원의 막말파동이 파장을 불러왔다. 학교의 조리원을 비하하는 말에 그녀의 가치관과 노동관이 안 그래도 시끄러운 정가를 더 시끄럽게 했다. 어쩌면 이언주라는 꽃길만 걸어온 속칭 금수저에 엘리트라고 말하는 사람의 일그러진 가치관이라고 볼 수 있고 나부.. 사회이야기 2017.07.23
화분속의 금붕어 과거 가수 이정선의 노래 중에 '꽃신 속의 바다'라는 노래가 있었다. 작은 아이의 신속에 바다라... 공간의 작고 큼을 떠나 마음 먹기에 따라 뭔가 살 수 있고 그 시간이 인간이 생각하는 시공간과는 많이 다를 수 있고 어쩌면 소우주도 있을 것 같다. 길을 지날 때 였다. 무심코 지.. 사회이야기 2017.07.10
옛것을 다시 찾는다. 그저께 아침이었나 라디오방송을 듣는데 편리한 디지털 보다 다시 아나로그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다시 편지를 쓰고 양초에 성냥을 그어 대고 LP와 카셑트 테입을 찾는다고 한다. 어떤이는 고무신을 찾기도 한다고 하고 가끔씩은 일회용 비닐우산을 비싼 값에 사.. 사회이야기 2017.07.09
일본의 10년전 일본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대학입학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고 학벌에 대한 욕구가 많은 사회다. 우리 보다 빠른 유행을 타는 나라다 보니 10여년 전 부터 대학입학을 하는 방향이 요즘 우리나라와 유사한 듯하다. 일단 일본은 국립 대학이 사립대학보다 인기가 많고 들어가기가 어.. 사회이야기 2017.07.02
해갈 되지 않은 가뭄 그저께와 어제 비가 오고 어느곳은 침수피해가 발생했으나 경기남부 특히 안성, 평택, 용인남부지역의 가뭄은 심각하다. 같은 기초자치 단체지만 비의양이 많지 않았는지 아니면 저수지가 워낙 넓어 물을 채우지 못했는지 바닥이 드러나고 풀이자라 가뭄의 심각함이 그대로 느껴.. 사회이야기 2017.06.29
갑작스런 정전 일요일 전기가 나가 2시간 가량 서울과 광명지역의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었다고 한다. 어릴 때는 전기가 자주 나가다 보니 그러려니 했고 당시엔 냉장고가 없는 집이 많아 음식도 조금해서 소비했고 음식도 짜고 시원한 음식을 먹기 위해서는 우물에 담그거나 얼음가게에서 얼음.. 사회이야기 2017.06.12
토끼풀에 대한 기억 과거 '은 희'라는 가수의 노래 중에 '꽃반지 끼고'라는 노래가 있었다. 노래의 가사엔 '그대가 만들어 준 꽃반지 ...' 이렇게 시작을 한다. 여성가수의 노래이니 그 그대란 사람은 남자일 듯하고 과거를 회상하는 느낌이 전해져 온다. 그런데 꽃반지 그러면 난 청춘남녀가 생각나는 .. 사회이야기 2017.06.11
6월 항쟁이 지난 후 1987년 6월 항쟁이 발생한지 30년이 지났다. 강산이 세번 바뀌었고 세대도 많이 바뀌었다. 그러나 당시와 지금의 시대상은 과연 뭐가 달라졌고 당시 사람들이 바라던 사회는 왔는지 묻고 싶다. 그냥 순수한 게 좋고 물 흐르듯 살면 되는 것이 세상인 것 같지만 해방이후 격동기를 거.. 사회이야기 2017.06.10
인사청문회를 보면서 요즘 대통령이 취임하고 인사청문회가 한참이다. 과거 야당이던 여당은 공세보다 수세로 나서고 특히 야당이 된 자유한국당과 민주당과 한편이었던 국민의 당은 맹공을 퍼붓고 있다. 특히 후보에 따라 다르지만 군복무 문제와 위장전입, 탈세 등을 놓고 말이 많다. 어떻게 보면 .. 사회이야기 2017.06.07
만화영화의 기억 어제밤에는 밤늦게 퇴근을 하고 잠을 자려다가 오랫만에 TV를 켰다. 만화영화가 나오는 데 일본말과 함께 더빙이 되어 자세히 보니 타이거 마스크라는 70년대 초반 만화영화의 발전 된 모습인것 같았다. 오늘날 분위기에 맞게 스마트폰도 등장하고 일본의 차량과 문화재 풍물등을 .. 사회이야기 2017.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