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에서는 특이한 능력의 소유자가 강한 상대를 대상으로 말도 안되는 경기를 하고 이겨 승리를 한다.만화니까? 독자는 인정을 한다.소설에서도 드라마에서도 그럴 수 있다.그러나 이기는 결말이 많으면 식상하다.요즘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행보가 만화 같고 드라마 같다.그런데 어떤 한 선수의 미친 활약으로 이기는 것이 아니라 돌아가면서 하나씩 터트리니 종잡을 수 없다.물론 여기엔 외국에서 온 선수들의 역할이 중요한데 돌파구를 만들거나 마지막 점을 찍고 점수를 지키는 건 기존의 선수들이다.그것도 주전으로 처음 부터 선발된 이들이 있어 팀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한화 이글스 야구팀은 프로야구팀 중에서 롯데와 함께 꼴찌를 돌아가면서 해왔고 늘 세대교체를 준비하고 코치진을 바꾸고 비싼돈을 주고 사왔지만 크게 개선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