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군에서 발간하는 잡지가 어떠한지 정확하지 않으나 현재 나오는 육군지는 각 부대의 훈련소식이나 건강관련, 6.25관련, 무기의 소개등이지만 과거의 육군지는 문학작품이 많았던 것 같다.별도로 육군만화문고라는 것을 발행했는데 창간호는 50년대 말 나오고 60년대 발행했다. 만화의 비중이 육군지 보다 높긴 하지만 대부분은 단편소설이나 수필등이고 만화의 내용은 5.16을 옹호하는 것도 있고 유명한 만화가가 된 '박기당' 화백의 작품도 있고 '고 신동우 화백의 형'인 신동헌 화백의 작품도 있다. (함경도 회령에서 내려온 실향민이며 우리 만화계의 큰 인물들)그리고 '남강 이승훈' 같은 인물을 그리고 서술한 내용도 있다.단편소설의 경우 전후시기를 표현한 것도 있지만 추리소설도 있고 독자의 판단을 요구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