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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의 인물들

충북 옥천하면 딱 떠오르는 사람이 박정희 대통령의 부인 육영수여사이다. 지역토호 육종관의 딸로 중등학교 교육은 서울의 배화여고를 마치고 지역 학교의 교사도 역임했었으며 동란시기 집안의 반대를 물리치고 장교였던 박정희와 결혼을 한다.전쟁 중 전방으로 면회를 가서 남편을 만나기도 하고 인제 오마치에서 중국군에게 고립되어 전멸에 가까운 비극을 당할 때 박정희는 하늘이 도왔는지 후송을 갔었다.아무튼 전후에 장군의 부인으로 전후방 곳곳 이사를 하다가 신당동에 정착을 한다.충청인이라는 자부심이 있었고 신직수 중앙정보부장이 임명될 때 충남 서천출신(전주사범학교 출신이며 오늘날 서경대학인 한국대 를 다녔고 전시에 군인이 된 갑종장교 출신이며 군법무관도 지냈지만 보병학교, 포병학교에서 교육을 받았다. 서천은 충청지..

역사이야기 2026.10.02

현역복무와 금메달

아시안 게임에서 야구가 금메달을 땄다.축하할 일이지만 금메달을 획득했을 때 현역복무를 면제받는다는 것 때문에 과거에도 문제가 많았다.더 이해가 안되는 건 대학팀이나 사회인 야구팀도 아닌 프로팀에서 고액의 연봉을 받는 선수들을 뽑아서 나가 경쟁을 한다는 점이다.전체주의 국가에서 체제의 우월성을 강조하는 것도 아니고 한쪽에선 사회에서의 모든 것을 중단하고 통제 받는 사회에 들어가 기본권을 제한 당하면서 나와도 좋은 소리를 못듣는 경우도 있는데 아무리 승자독식의 스포츠 경기라 할지라도 너무 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야구선수의 경우 현역복무전 상무에 합격하면 퓨처스리그에 나와 프로선수의 감각을 유지할 수 있는데 요리조리 법의 헛점을 이용 현역복무 보다는 대체복무나 면제로 병역을 해결하는 것에 사람들은 알면..

야구이야기 2026.10.01

동란시 계급장

계급장은 군인들에게 큰 가치를 지닌 것이다.해방 후 만들어진 우리군 그중에 육군은 미군의 계급장을 본 따 땅에서 하늘로 가는 상징을 구체화 시켰었다.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건 영관급 계급장으로 태극기를 나란히 해서인지 민족의 정체성을 엿볼 수 있었다.위관급은 미군의 준위계급장을 본 딴 것 같았지만 그래도 멋있었고 장군의 별은 하늘의 별 따기 만큼 어렵지만 금은방에서도 만들어 파는 것이라 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병과 하사관의 계급장은 깡통계급장이라는 말이 있다가 70년대 이후엔 헝겁으로 변했고 90년대 부사관이라는 명칭이 생기면서 금속으로 된 계급장이 나온다.일반적으로 일선부대에 있는 병력들과 초급장교까지는 위에서 규격을 정하여 제작된 계급장이 만들어 보급되어 손으로 꿰매어 달기도 하고 뺏지 형태로 ..

군대이야기 2026.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