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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차관의 국민 추천

새로운 정부가 장차관이나 고위직 공무원을 임명하는데 있어 국민들의 추천을 받는다고 한다.지난 정부에서 말이 많던 부처의 자리에 추천이 많았다고 하는데 특히 보건복지부장관에 이국종 대전통합병원장을 추천하는 이들이 많았다고 한다.일반 국민들 뿐 아니라 의사들도 추천을 한 것을 보면 이국종교수에 대한 신뢰가 높다는 것이고 이러한 것들이 적극 반영된다면 측근인사 임명에 따른 문제도 줄일 수 있고 다양한 인사가 참여하여 좋은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높아질 것이다.그런데 강력한 추천을 가장한 특정 인물의 비난과 비꼬는 듯한 의견도 있어 눈에 뜨인다.현재 공석인 여성청소년부 장관에 '이준석'의원을 추천 한다거나 대통령에서 탄핵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법무부 장관이나 검찰총장에 임명하라는 것과 미국에 있으면서 귀국을..

사회이야기 2025.06.15

이웃에서 준 튀김

어제와 오늘 집에서 시간을 보내며 쉬고 있었다.아들녀석들은 아침을 먹고 각자 알아서 나갔고 혼자 집에서 밀린 일을 하고 쉬고 있는데 문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가급적이면 문을 열어주지 않는데 이유는 주로 물을 한잔 얻어 먹게 다는 유사 종교인들의 방문이 있거나 교회에서 왔다고 하는데 긴 대화를 하고 싶지 않아서 그렇다.학원에서 일할 때도 이러한 방문자들을 별로 반가워 하지 않는 편이다.대화자체가 영적인 부분과 이어지고 뭔가 일방적으로 흐르는 내용이 별로고 가장 큰 것은 공감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특히 낮에 출근을 하기전 쉬고 있을 때 오는 건 더 피곤하다.오늘은 조용히 하루가 마무리가 되나 했는데 초인종이 울리고 문을 여니 종교인들이 아니고 아랫집의 어른이 접시에 뭔가를 담아 오셨다.늘 뭔가 가져다 ..

나의 이야기 2025.06.14

새정부의 출발을 보면서

21대 이재명 대통령의 집무가 시작되었다.현재 용산에서 일을 시작 했으나 청와대가 정비되면 집무실이 이동을 한다고 한다.윤석열 정부가 출범을 할 때 용산으로 대통령 집무실을 옮기면서 숙소와 분리가 되고 출퇴근시 길을 통제하면서 많은 인력이 동원되고 시민들의 불편함이 있었다.또한 국방부 내의 군사관련 시설들이 이전을 하고 통신망을 크게 손보기도 했는데 왜 이런 일을 벌였는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경호인력에 대한 대략적인 숫자는 비밀이겠지만 적은 인력이 아니고 경찰까지 포함하고 수방사 병력까지 더하면 아마어마한데 이 인원들이 청와대 위주로 하던 것들을 용산이라는 복잡한 공간에서 해온 건 상식적으로 봐도 이해할 수 없다.그리고 다시 청와대로 들어가게 된 지금의 상황을 보면서 행정부 수반의 그릇된 판단과 결..

사회이야기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