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한 여성이 우리나라 쌀을 여러 포대사서 가지고 갔다고 한다.현재 일본 쌀값이 많이 비싸서 우리나라의 두배라고 하는데 필리핀을 갔다 돌아가는 길 무거운 쌀을 사서 검역까지 마치고 가져갔다고 하니 어느 정도인지 모르지만 생활을 하는데 압박을 느끼는 것 같다.지금이야 돈을 주면 배달도 해주고 포장된 쌀을 사서 편하게 물만 부어 밥을 하지만 자취를 할 때 무거운 줄 알면서도 쌀과 건어물 통조림등을 싸서 버스에 싣고 이동을 했던 것을 생각하면 무겁다는 느낌과 함께 배달을 부탁하기 어려운 품목이 아닐까? 생각한다.과거에 비해 쌀소비가 줄고 집에서 밥을 잘 안먹지만 쌀값의 폭등은 다른 품목의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요식업을 하는 이들의 부담은 상당할 것이다.쌀대신 밀이나 보리가 있지만 우리에겐 여전히 주식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