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야기 516

장차관의 국민 추천

새로운 정부가 장차관이나 고위직 공무원을 임명하는데 있어 국민들의 추천을 받는다고 한다.지난 정부에서 말이 많던 부처의 자리에 추천이 많았다고 하는데 특히 보건복지부장관에 이국종 대전통합병원장을 추천하는 이들이 많았다고 한다.일반 국민들 뿐 아니라 의사들도 추천을 한 것을 보면 이국종교수에 대한 신뢰가 높다는 것이고 이러한 것들이 적극 반영된다면 측근인사 임명에 따른 문제도 줄일 수 있고 다양한 인사가 참여하여 좋은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높아질 것이다.그런데 강력한 추천을 가장한 특정 인물의 비난과 비꼬는 듯한 의견도 있어 눈에 뜨인다.현재 공석인 여성청소년부 장관에 '이준석'의원을 추천 한다거나 대통령에서 탄핵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법무부 장관이나 검찰총장에 임명하라는 것과 미국에 있으면서 귀국을..

사회이야기 10:49:48

새정부의 출발을 보면서

21대 이재명 대통령의 집무가 시작되었다.현재 용산에서 일을 시작 했으나 청와대가 정비되면 집무실이 이동을 한다고 한다.윤석열 정부가 출범을 할 때 용산으로 대통령 집무실을 옮기면서 숙소와 분리가 되고 출퇴근시 길을 통제하면서 많은 인력이 동원되고 시민들의 불편함이 있었다.또한 국방부 내의 군사관련 시설들이 이전을 하고 통신망을 크게 손보기도 했는데 왜 이런 일을 벌였는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경호인력에 대한 대략적인 숫자는 비밀이겠지만 적은 인력이 아니고 경찰까지 포함하고 수방사 병력까지 더하면 아마어마한데 이 인원들이 청와대 위주로 하던 것들을 용산이라는 복잡한 공간에서 해온 건 상식적으로 봐도 이해할 수 없다.그리고 다시 청와대로 들어가게 된 지금의 상황을 보면서 행정부 수반의 그릇된 판단과 결..

사회이야기 2025.06.13

편의점의 매출상승

요즘은 김밥, 햄버거 ,치킨 등 빠른 시간 주문하여 먹을 수 있는 음식의 가격이 만만치 않다.결국 바쁜 시간 주머니 사정에 맞게 편의점을 찾는 이들이 많은데 여기엔 외국인들도 많으며 특히 다양한 써비스를 받고 잠시 쉬어가는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한다.특히 다양한 커피나 시원한 음료를 전문점 보다 싸게 살 수 있고 TV나 인터넷에서 보았던 먹거리와 굿즈를 구할 수 있어 더 인기라 한다.이렇다할 지역문화나 볼거리가 없는 곳에서는 편의점이 만족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반가운 소식일 수 있다.그리고 줄고 있던 편의점 매출이 늘어 긍정적일 수 있다.그러나 이런 현상은 일시적일 수 있고 지역에 따라 너무나 많은 편의점 생기면서 경쟁에서 밀려난 편의점이 문을 닫고 그 피해는 점주에게 가고 임대료를 통해 먹..

사회이야기 2025.05.04

싱크홀의 무서움

땅꺼짐으로 인한 싱크홀 발생은 건축물의 붕괴 뿐 아니라 소중한 생명을 해친다.10여년전 일본에 갔을 때인가? 우리나라의 특정지역 지자체장이 싱크홀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본의 전문가들을 만난다는 소식을 들었다.일본의 경우 지진이나 해일 그에 따른 구조물을 연구하는 단체나 조직이 발달되어 있다보니 그들의 자문을 구한다는 것이 언론에 니왔다며 지인이 이야기를 해주었다.특히 서울의 경우 강 주변을 매립하여 시가지를 조성하다 보니 땅의 꺼짐이 우려되고 그에 따른 피해가 예측되는데 그 결과가 땅값과 집값에 영향을 주니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점점 높아지는 건축물과 땅속 깊이 파고 들어가 만들어지는 구조물은 지표면과 지하에 영향을 줄 것이며 이러한 것들은 대형사고나 재앙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

사회이야기 2025.04.27

사회복지사들이 많이 지원하는 시설

정년이 만 60인 사회복지사는 시설장이 되면 65세까지 할 수 있다고 한다.이런 정년에 대한 것이 있음에도 많은 고령의 어른들이 준비를 하는 것은 자신이 창업을 하여 사기업을 할 수 있고 정년이 있어도 계약직으로 취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기대하기 때문이다.그러나 자격증만 따고 일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현재 내가 일하는 곳은 생각보다 정년이 임박한 분들이 다른 곳 보다 많고 장애인을 돌보는 남자교사의 경우 가장 나이가 어린 복지사가 30대 후반이고 평균 연령이 50대 초반이다.종합복지관 같은 곳은 젊거나 사회복지학을 대학에서 전공하고 1급자격을 갖은 이들에게 취업문이 열려있으며 지원자들도 많다.봉급이 많아서 가는 것 보다는 배우는 것이 많다고 생각하고 계속 복지관 쪽에서 일하고 정년을 보장받을 수 있기 ..

사회이야기 2025.04.18

일본의 쌀값 폭등과 우리의 농업

일본의 한 여성이 우리나라 쌀을 여러 포대사서 가지고 갔다고 한다.현재 일본 쌀값이 많이 비싸서 우리나라의 두배라고 하는데 필리핀을 갔다 돌아가는 길 무거운 쌀을 사서 검역까지 마치고 가져갔다고 하니 어느 정도인지 모르지만 생활을 하는데 압박을 느끼는 것 같다.지금이야 돈을 주면 배달도 해주고 포장된 쌀을 사서 편하게 물만 부어 밥을 하지만 자취를 할 때 무거운 줄 알면서도 쌀과 건어물 통조림등을 싸서 버스에 싣고 이동을 했던 것을 생각하면 무겁다는 느낌과 함께 배달을 부탁하기 어려운 품목이 아닐까? 생각한다.과거에 비해 쌀소비가 줄고 집에서 밥을 잘 안먹지만 쌀값의 폭등은 다른 품목의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요식업을 하는 이들의 부담은 상당할 것이다.쌀대신 밀이나 보리가 있지만 우리에겐 여전히 주식이고 ..

사회이야기 2025.04.16

부동산과 주식에 매달렸는데...

과거 주식을 통해 재미를 봤다는 이들이 최근에는 큰 손해를 보았다며 힘들어 하고 지식센터 같은 곳에 은행의 융자를 받아 점포나 사무실을 샀다가 세입자가 들어오지 않아 큰 피해를 보았다고 한다.일반 직장을 다녔을 때 생활비 쓰고 저축이 어렵고 빠듯하다 보니 또한 나이가 들어 언제 은퇴할 지 모르다 보니 갖고 있는 돈보다 몇 배가 많은 돈을 자신이 들어가는 건물을 담보로 잡혀 은행에서 빌렸는데 장사가 전혀 되지 않고 건물만 덩그러니 있으니 돈을 벌려고 시작한 것이 자신의 돈마져 다 갉아먹고 은행이자를 내기 위해 여러가지 일을 알아 보지만 엄청난 불경기로 일자리를 찾는 것 조차 어렵다.지방만 그런 것이 아니라 서울도 이런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과거 IMF시절 보다 더 힘든 것이 요즘 모습이다.노후를 보장..

사회이야기 2025.04.07

부동산과 주식에 매달렸는데...

과거 주식을 통해 재미를 봤다는 이들이 최근에는 큰 손해를 보았다며 힘들어 하고 지식센터 같은 곳에 은행의 융자를 받아 점포나 사무실을 샀다가 세입자가 들어오지 않아 큰 피해를 보았다고 한다.일반 직장을 다녔을 때 생활비 쓰고 저축이 어렵고 빠듯하다 보니 또한 나이가 들어 언제 은퇴할 지 모르다 보니 갖고 있는 돈보다 몇 배가 많은 돈을 자신이 들어가는 건물을 담보로 잡혀 은행에서 빌렸는데 장사가 전혀 되지 않고 건물만 덩그러니 있으니 돈을 벌려고 시작한 것이 자신의 돈마져 다 갉아먹고 은행이자를 내기 위해 여러가지 일을 알아 보지만 엄청난 불경기로 일자리를 찾는 것 조차 어렵다.지방만 그런 것이 아니라 서울도 이런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과거 IMF시절 보다 더 힘든 것이 요즘 모습이다.노후를 보장..

사회이야기 2025.04.07

불법무기 자진신고

집에 도착했을 때 택배 빼고 우편물이 오는 경우 반가운 건 별로 없다.주로 세금 고지서 정도 아니면 카드사에서 보내는 혜택 알림 그리고 교통범칙금 정도 ...특히 요즘은 과속 카메라가 많이 있다보니 30km제한속도를 조절하지 못하면 속도위반으로 적발되기가 쉽다.학교 앞이나 시골길에서 특히 많이 찍혀서 오는데 주변에 어떤 분은 몇 십만원을 속도위반으로 인해 범칙금으로 냈다고 한다.뭔가를 사서 통장에서 빠져 나가는 것도 아니고 경찰의 계좌로 빠져 나가는 느낌은 씁쓸하기까지 하고 조심한다고 하지만 쉬운 일이 아니다.어제는 경찰서에서 무언가 날라왔기에 무슨 출두라도 하라는 건지 기분이 묘했고 조심스럽게 뜯어 보았더니 불법무기를 신고하라는 안내문이었다.개인적으로 가스분사기를 30여년전 영업사원에게 사서 신고를 ..

사회이야기 2025.04.06

전한길 강사의 정치 영향력

한국사 강의를 하던 전한길씨가 선거유세에도 개입을 했으나 그 결과는 보수라고 말하는 여당의 참패로 끝났다.특히 여당의 텃밭이라는 거제와 부산등에서 패했는데 이는 지역민심이 예전 같지 않음을 나타낸다. 전씨의 역할을 기대했던 여권의 분위기는 좋지 않다.전한길씨가 공무원 국사를 강의하며 사실의 정리와 핵심정리 전달은 누구 못지 않게 잘한 건 인정을 하지만 작년 탄핵사건을 기점으로 무슨 영향과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강의의 방향이 변질 되었고 뉴라이트세력이 주장하는 이론들을 교묘하게 전파하고 특히 근현대사에 대한 깊은 고민이 없던 이들 중에는 아직도 냉전체제의 편가르기식 그리고 자기편 감싸기 등의 생각을 가지고 역사를 바라 보고 자신들의 주장만이 옳다고 생각하고 점점 다원화 되고 개방된 세계질서에 역행하는 ..

사회이야기 2025.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