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야기

부동산과 주식에 매달렸는데...

lkjfdc 2025. 4. 7. 22:42

과거 주식을 통해 재미를 봤다는 이들이 최근에는  큰 손해를 보았다며 힘들어 하고 지식센터 같은 곳에 은행의 융자를 받아 점포나 사무실을 샀다가 세입자가 들어오지 않아 큰 피해를 보았다고 한다.


일반 직장을 다녔을 때 생활비 쓰고 저축이 어렵고 빠듯하다 보니 또한 나이가 들어 언제 은퇴할 지 모르다 보니 갖고 있는 돈보다 몇 배가 많은 돈을 자신이 들어가는 건물을 담보로 잡혀  은행에서  빌렸는데 장사가 전혀 되지 않고 건물만 덩그러니 있으니 돈을 벌려고 시작한 것이 자신의 돈마져 다 갉아먹고 은행이자를 내기 위해 여러가지 일을 알아 보지만 엄청난 불경기로 일자리를 찾는 것 조차 어렵다.

지방만 그런 것이 아니라 서울도 이런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과거 IMF시절 보다 더 힘든 것이 요즘 모습이다.

노후를 보장 받기 위해 목돈을 들여 건물을 사는 것을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 본인이 가진 돈의 5~6배의 융자를 여러 금융권에서 빌려 사고 이것을 갚지 못해 건물은 넘어가고 이 건물을 처분해도 해결이 안되면 그 충격은 실물경제에 직격탄이 되고 특히 은퇴한 이들의 경우 다시 일어서기 어려우며 가족이 해체되고 그 불행은 지역사회도 정부기관도 나서서 해결해 주기 어렵다.





주식을 해서 재미도 보고 건물을 사서 돈을 벌기도 하지만 여기엔 안전하지 않은 부분이 있고 본인 뿐 아니라 가족 전체가 힘들 수 있으니 신중해야 하고 이익이 적더라도 안전한 방법을 찾아 부를 축적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