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30년이 지나면 공동주택을 허물고 다시 짓는다. 건물의 외관도 외관이지만 냉온수와 하수관등이 노후화 되고 보일러 난방을 하는 호스가 터지며 이것을 찾아 보수 하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하며 이것을 시원하게 고치면 다행이지만 여러 전문가가 다녀가도 해결이 어려울 때가 많다. 집집마다 내부 문제가 있어도 공개를 하기 싫어 하고 특히 수리비 부담에 대한 문제는 쉬운 이야기가 아니다. 빌딩이나 건물을 소유한 건물주 또한 월임대료나 전세이자로 큰 돈을 벌기도 하지만 건물에 문제가 생기면 벌어 들이는 돈의 상당부분을 써야 하는데 돈을 써서 해결이 된다면 다행이지만 구조적인 문제나 부실공사로 인한 것이라면 그 해결은 어렵고 자칫 세입자들의 불만을 들어주는 과정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법원으로 가는 경우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