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 24

새해엔 좋은 일들이 있기를

2020년 이후는 코로나로 인하여 사회분위기가 변하고 사람들의 사는 모습도 다양해 진 것 같습니다.긴 연휴가 국내의 소비를 늘리고 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보다는 외국으로 나가 휴가를 보내는 사람들을 증가시켜 공항은 붐비고 우리나라 관광지의 모습은 조용한데 폭설까지 내려 더 어려워 보이고 뉴스를 보니 김해공항에서는 국제선 여객기에 불이 나서 승객들이 대피를 했고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입니다.아무쪼록 나아지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고 실망하지 않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모두들 행복하십시오.

나의 이야기 2025.01.30

설날을 대하는 자세

내일이 설날이지만 지난 토요일 부터 장기간 쉬는 사람들도 있고 약 일주일 가량 봄휴가? 를 만끽하느라 해외에 가는 이들도 있다.주 5일 근무가 정착되면서 대부분 토요일 , 일요일을 쉬고 있지만 여전히 휴일 평일 상관 없이 한달에 8번 쉬는 이들도 있고 자영업을 하는 이들은 휴일이 더 바쁘고 힘들 수 있다.또 어떤 이들은 설대목이라고 생각하여 막히는 도로에서 음료수나 과자를 팔면서 수입을 올리고 시골의 주유소 같은 데는 70세가 넘은 어른들이 기름을 넣어주고 편의점에서 계산도 해주고 시골 톨게이트에도 고령의 어른들이 표를 뽑아주기도 하고 계산을 하기도 한다.다같이 연휴를 보내는 것 같지만 누군 비상대기를 하면서 바쁘다.나의 경우 오늘 새벽 출근을 하여 3일을 시설에서 출퇴근 없이 근무하는데 이곳의 이용..

나의 이야기 2025.01.28

틀니를 사용할 때 쓰는 도구

치아가 좋지 않은 이들은 틀니를 맞춰서 사용한다.사용하지 않을 땐 통에 담구고 세정제를 넣어 하룻밤 관리를 한다.일반인들도 틀니를 사용하지만 장애인들의 틀니 사용빈도 또한 높은 편인데 이곳의 경우 가족이 아예 없거나 어릴적 버려진 경우 사용빈도는 더 높다.가족이 있다면 별도로 약도 보내주고 옷도 다양하게 준비하여 방문을 하지만 연고가 있어도 세심하게 챙겨주기 어렵고 어떤 수술이나 큰 병원으로 진료를 갈 때도 이곳의 담당자가 대신해서 가고 어떨 땐 휴일를 바꿔가면서 이용인들을 따라가서 챙겨야 하고 장기 입원을 할 때는 수시로 문병을 가야 한다.약이 떨어질 때가 되거나 특히 병원이 장기적으로 진료를 보지 않을 경우 미리 미리 찾아가서 진료를 하고 약도 처방을 받아야 하는데 근처의 약국에 없으면 시내의 큰 약..

나의 이야기 2025.01.27

전한길 강사 주장의 문제점

최근 역사강사 전한길씨의 부정선거 의혹제기로 인해 사회가 시끄럽다.부정선거에 대한 논란은 이번 뿐 아니라 과거에도 계속 있어 왔다.나는 전씨의 부정선거 의혹 보다 더 큰 문제는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가 이것 때문에 정당화 될 수 있느냐? 에 촛점을 두겠다.부정선거의혹 문제가 특수부대의 무장군인들을 출동시켜 계엄을 할 사건인지 묻고 싶고 (가치의 차이를 인정하더라도 )북한을 자극하면서 까지 군장비를 출동시키고 군지휘관 거기에 불명예 제대한 자까지 참여하여 재경부대 지휘관들을 움직이고 국정원까지 참여를 시켜 주요 요인들을 연행하여 잡아 가두고 국회를 마비시킨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한마디로 전씨가 부정선거에 촛점을 두고 대통령의 계엄을 옹호하는 건 가치가 전도된 사고 방식이라 본다.현재 국회청문..

사회이야기 2025.01.26

남양의 정원채 고가

화성시는 수원을 포함한 넓은 생활 권역을 갖고 있는 넓은 곳으로 과거 사람들은 수원과 같은 지역으로 생각을 했으며 지금도 시내버스 같은 교통망은 수원을 중심에 두고 있다.그러나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면 수원의 서쪽은 남양군이었으며 지금의 오산시(과거 화성군청이 있었음)는 진위현이었다.특히 남양군은 지금의 남양읍, 송산면, 마도면, 서신면, 비봉면, 매송면, 팔탄면, 향남면, 양감면등 해안을 끼고 있는 지역으로 갯벌과 섬이 섞여 서해안의 황해도 옹진부터 지금은 강화, 인천 시흥과 안산 그리고 안산이 된 대부도, 충남의 당진 서산과 연결이 되어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며 말투 또한 경기도 사투리를 쓰지만 특이하다.남양군은 남양반도라는 툭 튀어나온 땅이 중국으로 향하는 물길과 연결되어 있어 교류가 많았고 ..

여행 이야기 2025.01.25

뉴라이트와 중국

최근 일본보다 중국을 조심해야 한다며 극우유튜버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뉴라이트 세력들도 일관된 주장을 하고 있다.민주당이 친중국을 옹호하고 있고 중국인들이 우리나라를 좀먹고 있다며 중국혐오를 강조하는데 이는 정확한 사실이 아니며 다원화되고 개방된 사회에서 무역과 투자를 통해 먹고 사는 현실에서 나와서는 안되는 주장이다.또한 화교들이 우리나라 사람과 다른 입시전형을 통해 대학을 가며 이것 또한 특혜이고 차별이라며 비난을 하는데 이러한 것은 요즘에 시행된 것이 아니라 40여년이 넘은 과거 중국과 수교를 하기전 대만국적의 화교들(실제 뿌리는 산동성쪽 이주민들)에게도 해당이 되어 약대에 입학하는 화교들이 있었다.실제 내가 알던 중국집 주인의 아들이 대만국적을 갖고 화교중학교를 졸업한 이후 대만에서 고..

사회이야기 2025.01.24

고름에 대한 편견

우리는 보통 고름을 더럽다고 생각하고 제거해야 할 것으로 보는데 이러한 분비물의 성분에는 백혈구가 병균과 싸우고 죽은 흔적이다.즉 몸에 침투한 병균을 막고 죽은 것이라 볼 수 있다.그래서 피검사를 하여 백혈구 숫자나 적혈구 숫자등을 파악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의사는 항생제를 처방하고 투여하기도 한다.백혈구는 균을 먹기도 하지만 감당을 못했을 때 죽어 버리는데 이러한 결과인 고름은 더러운 것이기도 하지만 병마와 싸우다 간 이로운 세포의 흔적이다.군대나 경찰 처럼 자신을 던져 이기기도 하지만 죽어서 남아 상처속에 있으면서 치유되는 흔적을 보여주기도 한다.그러나 너무 많으면 상처를 절개하여 빼내야 한다.이는 귀찮은 존재라기 보다는 치료의 과정이다.그러나 인간 사회는 이런 역할을 한 이들을 귀찮은 존재..

사회이야기 2025.01.23

이상한 겨울날씨

대한이 어제 였지만 날씨는 그리 춥지 않았다.오후엔 영상 6°C정도 였고 그저께도 그랬다.1주전에 춥긴 했으나 지금은 평년보다 따뜻한 것 같고 정상적인 겨울날씨가 아닌 것 같고 미세먼지 또한 심했다.작년 여름에 무더위로 고생을 했었고 겨울이 추울 거란 예상을 했는데 소한 대한이 다 지난 이 시점에서 큰 추위는 없을 것 같은데 다음주가 이번 주 보다 더 추워질 것이라는 예보가 있다.없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그나마 다행이겠지만 점점 더워지는 이러한 형태의 기후는 농사를 짓는 농민들 바다에서 수산물을 거두어 들이는 어민들에게 나쁜 영향을 줄 것이라 본다.미국의 캘리포니아에는 산에서 불어오는 고온 건조한 바람으로 인해 큰 불이 나서 도시가 큰 피해를 입고 우리나라의 동해안 쪽도 비슷한 현상으로 산불이 나서 늘..

나의 이야기 2025.01.22

천지 분간을 못하는 자들...

법원을 습격하여 판사의 이름을 부르며 욕설과 협박을 하고 기물을 파손하고 경비를 하는 경찰들에게 폭력을 가하고 이러한 모습을 촬영하며 '저항권'을 주장하고 구독자들에게 자신들의 행동이 정당하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결국 경찰에 연행이 된 자들도 있는데 이러한 것을 보고 자신이 힘을 써서 풀어 줄 것 처럼 이야기 한 여당 국회의원도 있었다.언론이 제 역할을 못하고 사실보도를 못하니 유튜브의 내용을 보고 확신을 하고 여기에 돈이 모이니 지지자들 또한 무서울 것 없이 없었는지 법원에 들어가 무자비한 폭력과 기물 파손을 저질렀다.유력유튜버 중에는 부정선거를 언급하며 대통령의 계엄을 옹호하고 어떤 이들은 양비론을 주장하며 자신의 영역을 다지고 욕먹는 것을 두려워 하며 늘 그렇듯 쓴소리를 아끼고 있다.공권력을 부정..

사회이야기 2025.01.21

난방비의 부담

도시가스가 없거나 전기보일러가 없는 시골의 경우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날씨가 추워도 하루 종일 가동할 수 없고 대체로 밤에만 사용을 한다.대충 한달 70여만원 정도의 등유값이 나오는데 큰 부담이 될 수 있다.특히 주유소와 거리가 멀면 적은양은 사서 넣어야 하고 미리 미리 통을 확인하고 점검해야 하고 갑자기 고장이 날 수 있으니 사용하면서 살펴야 할 것이다.90년대 초 연탄을 때고 살다가 석유보일러가 있는 집에 전세를 얻어 살게 되었는데 당시 보일러를 사용해 본 경험이 없던 나는 15°C정도의 실내온도를 유지 하던 방이 정상이라 생각하고 석유가 별로 줄지 않았던 것에 기뻐했는데 알고 보니 리모콘과 보일러간 문제가 있던 것도 모르고 사용을 했던 것 같다.추우면 추운대로 침낭을 뒤집어 쓰고 살다가..

사회이야기 2025.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