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크라이나에 파병이 된 북한군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한다.산악전이나 고지전을 하던 병력들이 드넓은 평야에서 드론이라는 이상한 기계와 싸움을 벌이면서 어느 정도 준비는 했겠지만 많은 희생을 치루고 있다고 한다.군복무 개월수가 길어도 특수훈련을 받아도 넓은 들판에서 다가오는 비행물체는 과거 우리군이 북한의 전차를 상대하는 것 이상으로 공포스럽고 영화 터미네이터의 사이보그 처럼 대처가 어려운 최신병기를 대하는 느낌 이상일 것이다.일단 인명이 희생되고 거기에서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드론을 상대 하겠지만 시간이 걸리고 다양한 전술적 대책이 마련될 것이다.북한군의 참전이 북한체제에 이익이 될지 피해가 될지는 일단 확신하기 어렵지만 우리군의 입장에선 '강건너 불구경'이 아니며 앞으로 다가올 전장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