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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수에 따라 이익이 나겠지만

호도과자는 하나 하나 종이에 싸서 팔며 갯수에 따라 가격이 결정된다. 한개 더 주느냐 덜 주느냐에 따라 변하는 것 같다. 국산재료는 비싸다 보니 외국에서 수입한 호도를 사용하는데 그래도 가격은 쌀 수 없다. 하지만 다른 빵이나 과자에 비하면 비용대 효용은 큰 것 같고 가끔씩은 큰 상자에 든 것을 사거나 택배로 주문을 한다. 다양한 회사의 제품이 있고 천안에 가지 않아도 지역마다 다양한 회사의 것들이 유통된다. 맛은 약간씩 다를 수 있겠지만 재료에 투입되는 가격은 비슷할 것이라 보며 가격에 대비하여 갯수도 정해질 것이다 간혹 50개 이상이 들어있는 것을 사면 맛뵈기용으로 한 두개 주는 경우도 있지만 장사를 하는 입장에서는 하나 하나 돈이고 수익일 수 있다. 그러나 제품을 파는데 있어 이왕이면 다 채워서 주..

나의 이야기 2024.04.30

인사동의 통문관

우리나라에서 우리 국민들이나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와 관련된 것을 사거나 보기 위해 가장 많이 찾는 곳이 인사동이다.주변에 조계사도 있고 종로거리도 있어 볼 것이 다양하고 사진을 찍을 곳도 많고 술집과 찻집도 많다.그리고 먹을 것을 파는 곳도 크게 비싸거나 출입하는데 제한이 많지 않다.기념품 가게 들도 많지만 가장 오래된 서점인 통문관이 인상적이다.일제 강점기 일본인 운영하던 것을 이겸로선생이 어린나이에 인수 지금은 그의 손자가 운영을 하는 고서점 전문서점이다.과거엔 주변 을지로와 연결되어 많은 고서점이 있었으나 관광의 형태가 바뀌면서 대부분 사라졌고 지금 하나 남아 있는 것이 버티는 건 가업을 넘어 전국에도 몇 개 없는 특수한 업종이고 자손의  '고문서에 대한  애착'이 아닐까? 생각한다.돈을 생각했다면 ..

여행 이야기 2024.04.27

다양한 역사박물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박물관과 기념관인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독립기념관은 다양한 전시물과 자료가 있고 옥외공간까지 넓은 공간이 있어 가족단위로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그러나 구경거리가 많은 건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돌아볼 수 있는 체력과 해당분야에 관심이 있어야 함께 갈 수 있다.육군박물관이나 해병대 박물관의 경우 근무자의 허락을 받아야 하니 미안할 때가 있고 군부대라는 특성으로 인하여 뭔가 위축되는 면이 있다.그리고 농업박물관의 경우는 아직 정착 단계라 어색한 부분도 있지만 주변의 저수지와 풍경이 좋다.아무튼 여러 박물관을 돌아 보는 건 책에서만 보았던 것을 더 가깝게 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특히 광화문과 가까운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전시물이 알차고 다른 곳에 비해 좁은 공간에 많은 것..

역사이야기 202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