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때 지인으로 부터 받은 초콜렛이다.
시중에 파는 것이 아니고 직접 만든 것이라고 한다.
다양한 제품이 있다고 하지만 외국과 국내 대기업제품 아니면 유명제과점이나 가끔씩 가뭄에 콩나듯 만든 제품이 있다.
옛 어른들은 농업을 기반으로 살았기에 먹고 마시는 기호품에 대한 관심이 있다고 해도 현실적으로 구현해 내기 어려웠다.
하지만 소수특권층인 반가나 왕실의 먹거리는 상상을 초월할 만큼 다양했다.
밥도 먹고 살기 힘든데 너무 앞서 나가는 것 아니냐 생각할 지 모르지만 알려지고 소문이 난다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 곳곳으로 팔 수 있는 것들이 많다.
조청, 도라지, 꿀, 인삼, 더덕, 잣, 육포, 어란,생률,곶감 등을 조합하고 먹거리를 창출한다면 사치스러울 수 있겠지만 선진국의 제품만큼 다양하고 몸에 유익한 상품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직은 어려울 수 밖에 없는 것이 유통기한이 짧고 원재료가 비싸기에 이윤이 박하고 대량생산이 어렵기에 대중화는 어려울 것이다.
그렇더라도 가능성을 가지고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틈바구니에서 최선을 다하고 지자체의 도움을 받는다면 개성있고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좋은 제품이 탄생할 것이다.
크고 덩치큰 산업은 환경오염과 함께 위험천만한 공정이 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위험성이 덜하고 지역의 노동력과 특산물을 이용 다양한 결과를 내놓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용물의 맛도 중요하지만 그 제품에 이미지를 넣고 돋보이게 하고 지역에서 부터 사람들이 찾아주고 사랑해 준다면 대기업제품이나 유명제과점의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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