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161

수원 광교박물관.2 사운 이종학 실

수원 광교박물관 .2 사운 이종학실 수원 광교박물관엔 수원 광교지구가 개발 되면서 사라진 흔적을 전시한 것도 있지만 두 인물의 수집품에 더 비중을 두고 싶다. 소강 민관식은 근현대사의 흐름을 그리고 지금 소개하는 사운 이종학 실은 역사자료도 자료지만 고지도와 지지가 있다. 그것도 우리나라 국경을 파악할 수 있는 고지도로 여느 전문박물관 못지 않은 전시물이라 생각한다. 학원에서 사회와 역사 지리를 가르치고 있지만 솔직히 깊이가 없고 깊이가 있으면 더 욕을 먹는 것이 현실이다. 그리고 직업은 직업이고 그냥 일상생활에서 의미를 찾고 생각하는데 의미를 둘 뿐이며 무슨 거창한 걸 이야기 하고자 함도 아니다. 딱 내가 중고등학교 때 배운 수준의 것을 요약정리 하여 시험만 잘 보게 하면 되겠지만 그건 그것이고 잘해봐..

여행 이야기 2017.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