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의 풍화당
안산 바로 밑이 화성시이다. 정확히는 과거 수원군 그전엔 남양군으로 남양홍씨가 유명하며 작곡가 홍난파의 고향으로 유명하다. 남양하면 과거 굴과 소금등이 유명했고 지금은 간척이 진행되어 자동차 산업과 함께 근교농촌으로 포도 , 사과 등 농산물도 유명하다. 현재 인구가 많은 동탄이나 향남에 시청이 있지 않고 남양에 있는 걸 보면 역사와 전통이 오래되었고 복잡한 시내라기 보다는 읍내이고 주변엔 공장이 가득하다. 과거 당나라를 가고자 하면 남양을 통과 했고 원효대사가 당에 가려다 깨달음을 얻은 곳이 남양소속이었고 과거 당항성도 남양소속이었다. 아무튼 여느 도농통합시처럼 흥청거리면서 변화가 심하다는 느낌을 갖게 한다. 교통은 수원과 잘되어 있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가 영향을 받지만 옛부터 남양엔 지역 노인들이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