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박물관.3

 

 

 

 

 

 

 

 

 

 

 

 

 

 

 

 

 

 

 

 

광교박물관은 수원 광교 신도시가 생기면서 지역에서 출토된 유물과 관련 자료를 모아 둔 곳으로 박물관 뿐 아니라 주변의 경치와 공기가 좋다.

 

광교신도시 근처엔 영동고속도로가 지나고 광교산이 있으며 이곳은 과거 전략상 중요한 곳이다 보니 봉수대도 있었고 전장으로 돌변하는 경우가 많았고 수원과 용인 의왕과의 접경에 있고 조광조 선생의 묘와 이종무 장군의 묘도 있다.

 

 

박물관 옆에 심 온 선생 묘가 있고 혜령군 묘가 있으며 고인돌 2기와 여러 돌방무덤도 있다.

 

그리고 박물관엔 신도시가 건설되기전의 마을을 모방한 공간이 있고 출토된 그릇 그리고 이동한 비석등이 있으며 과거의 유물이 있다.

 

그리고 어린이 체험실이 있으며 수시로 문화행사와 강좌를 실시한다.

 

 

그리고 다른 곳에도 있지만 편지를 넣으면 느리게 도착하는 우체통도 있다. 이곳을 방문하여 편지를 누군가에게 보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앞서 살핀 소강 민관식 실과 사운 이종학실이 광교 역사 문화실 보다 더 많은 유물과 자료가 있어 아쉽지만 나름 광교박물관의 특성을 살필 수 있어 좋다고 보며 입장료는 원래 있지만 수원시와 카카오 친구를 맺으면 무료이니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가을과 겨울사이 바람부는 날... 뭔가 쓸쓸한 느낌이 든다면 더 찾아가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근처에 수원박물관도 있고 조금 더 가면 민속촌, 경기도 박물관 백남준 아트센터 그리고 자가용이 있다면 수지의 고기동 계곡과 낙생저수지 인근으로 드라이브를 하는 것도 좋다. 단 차량이 정체되는 건 책임을 못지니 이점 이해하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