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사는 동네는 은행이 멀고 시장도 멀다.그러나 조금만 나가면 논밭이고 고속도로고 주변에 식당이 많다.특별한 맛집이라고 하긴 뭐하고 가격 대비 잘 나오는 편이다.특히 중국집은 세곳 정도 있어 한 곳이 쉬는 날이면 돌아 가면서 갈 수 있는데 주변에 중고등학교와 초등학교가 있어서 장사가 잘 되고 화성시에서 들어오는 길 식당이 많지 않고 개점휴업인 경우도 있어 동네 입구에 차를 세우고 음식을 사먹는 여행객들도 종종있다.중국집 마다 각자 미는 메뉴가 다른데 한곳은 수타면을 또다른 곳은 해물짬뽕을 다른 한 곳은 학생들이 많으니 짜장면을 다른 메뉴에 비해 싸게 판다.그밖에 고깃집이나 우렁쌈밥, 메밀국수집이 조금 더 들어가면 있으나 잘 가지 않는다.바로 옆에 염가로 반찬과 찌개 치킨을 팔던 가게가 있었으나 주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