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송산면 사강리의 한건물 게시판을 보면 3.1만세운동에 대한 사건의 기술과 당시 투옥되었던 지역의 주민들의 사진과 신상이 기록되어 있다.알다시피 철도가 발달한 지역을 중심으로 만세운동이 시작이 되는데 특히 장이 서는 날 모여 시위를 했다. 일본의 군과 경찰에 의해 시위현장에서 다치거나 죽기도 하고 이후 시위에 가담한 이들은 고문을 당하기도 하고 구속이 되며 형무소에 수감이 된다.송산면의 경우 2000여명이 시위에 참가를 했다고 하는데 당시 인구를 봤을 때 적은 인원이 아니며 일본 경찰 노구치는 운동 가담자에게 총을 쏘아 부상을 입히며 이에 격분한 시위대는 인근 남양으로 도망가는 노구치를 죽이게 된다.관련자들은 무거운 형량을 선고 받게 되는데 만세운동은 인근으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