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이 많이 있지만 백반을 파는 곳은 찾기 어렵다.때문에 김밥이나 돈가스 또는 냉면을 먹으면서 고기를 조금 사먹거나 아니면 칼국수 등을 사먹는다.아니면 국밥을 사 먹는데 계속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특히 채소류가 올라 다양한 반찬을 올리는 건 식당을 하는 분들에겐 많은 부담이고 그렇다고 빼기도 뭐한 것 같다.백반집이 아니더라도 칼국수나 국밥집에서 그날 그날 제공하는 김치나 깍두기 같은 것은 주메뉴 만큼 비용이 많이 들고 어떤 손님들은 김치와 깍두기를 보고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주인입장에서는 재료가 비싸니 이익을 남기면서 하기란 쉽지 않다.대체로 배추가 비싸면 군대에 있을 때 양배추로 김치를 만들어 줬었다.싫어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그날 그날 만들어 주니 먹을 만 했는데 일반 배추김치의 대체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