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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본 일제 강점기 서울과 경기도

일제 강점기의 지도이다. 1/20만의 지도로 자세하지 않지만 여러장 있으면 당시 우리나라의 지명과 산맥과 강 지금과 다른 여러가지를 알 수 있다. 보통 군사지도를 쓸 때 야외에선 1/50000을 많이 쓰고 작전시 정밀함을 요할 때는 1/25000을 쓰면 좋은데 더 확대하여 자세한 것을 알아 내려면 측지반이 미리 사전에 정찰을 하여 기준점을 정하거나 정밀한 좌표를 만들어 관측소도 선정하고 미리 전개할 진지나 예비진지 추가진지를 만든다. 1/50000이나 1/25000정도면 자세한 대축척 지도라고 하여 좋은 정보 내지 과거엔 이러한 지도를 구하려면 예전에는 신분증이 있어야 살 수 있었고 80년대에 서울대 지리과 교수였던 이모교수는 대한민국의 대축척 지도를 통째로 북한에 넘겨줘 간첩으로 구속된다. 일본과 미국..

역사이야기 2022.12.13

오래된 추억록

직업군인들이나 단기근무를 하는 장교들 또는 부사관의 경우 전역(예비역으로 바뀌는 것), 퇴역(정년을 가득 채우거나 예비역으로 전환이 없이 마무리 되는 것), 또는 소속이 바뀌어 부대생활을 마무리 할 때 돈을 거두어 기념패를 만들어 준다. 일종의 상호부조라고 보면 되고 급여에서 미리 공제하여 떠나는 이를 보낼 때 만들어 준다. 말단부대에서는 병력이 적어 못할 수 있기에 계급별 출신별 모임에서도 돈을 거두어 만들어 준다. 특히 장군으로 떠나는 경우나 다른 부대로 진급하여 가는 경우에 순금이나 백금으로 만든 계급장을 선물하기도 하고 지역의 인사나 동창회에서 축하한다고 돈을 모아 계급장을 만들어 주기도 하고 장식용 칼도 만들어 준다. 그러나 현역복무를 하는 병력들이나 지역에서 방위병으로 복무한 이들은 기념패나 ..

군대이야기 2022.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