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동화책인가 만화책을 읽을 때였다. 어려운 책은 볼 능력도 안되고 재미로 봤던 내용인데 미국의 강철왕 '카네기' 의 어린시절의 이야기였던 것 같다. 석유왕은 '록펠러'던가 아무튼 경제성장을 강조하고 아끼고 모으던 것을 교육에서도 강조할 때 였다. 강철왕 카네기 하니 무슨 강철검을 만든 사람으로 착각을 하기도 했는데 결론은 그것이 아니었다. 어린시절 카네기가 어머니와 시장을 지나다 딸기인가 앵두인가를 과일가게에서 계속 바라 보았고 과일가게 주인 아저씨인지 할아버지가 한움큼 집어가라고 말하지만 카네기는 계속 바라보기만 했다고 한다. 그러자 주인은 자신의 손으로 한움큼 집어 카네기에게 주었고 그걸 받아 집으로 돌아오는 길 어머니가 ' 바로 집어 오지 않았니? ' 란 질문에 '내손보다 주인할아버지의 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