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대학가요제나 강변가요제, 해변가요제,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 대학에서 행하는 백마가요제, 월계가요제등에서 상을 받으면 기성 가요계로 나서기도 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1회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샌드페블스의 경우 판을 내긴 했지만 졸업 후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가졌고 로커스트 같이 판도 내고 학생으로 돌아간 경우도 있었다. 그리고 상을 받았지만 조용히 잊혀진 경우도 있었다. 강원도 대학의 연합팀인 천국의 이방인이나 충북대의 푸른소리, 소용돌이 같은 경우가 그랬고 충남대의 백마들이 있었다. 아마 학교 동아리로 남았던 것 같다. 인하공전의 티삼스는 판을 냈으나 가수가 솔로로 전향을 하며 숭실대 학생들이 주축이던 블랙세인트는 주사위를 만들고 결국 주사위에서 솔로가 된 이가 전원석이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