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용를 타고 일을 다니던 시절 부터 서울교통방송의 애청자였다. 전국각지에 교통방송이 있기에 서울교통방송은 서울 경기와 충남북 강원 일부에 잡힐 뿐 듣기 쉬운 방송은 아니었다. 지금은 마포에 있지만 남산에 방송국이 있을 때 나선홍 아나운서의 라디오를 켜라! 를 듣고 지금도 정연주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프로를 아침일찍 듣는다. 심야에 진행하는 황진하 아나운서의 프로 , 송정애 아나운서의 뉴스 그리고 최지은 아나운서 그리고 희극인 장 용씨가 진행할 때 그리고 가수 배기성씨가 진행할 때는 인터뷰도 하고 못하는 노래도 하고 한곡조 뽑았었다. 배칠수 전영미의 9595쇼에 사연을 보냈을 때(지금은 박성호 씨와 강지연씨가 진행)는 방송극으로 만들어져 나오기도 했고 우리집에선 명절날 녹음한 것을 듣고 웃기도 했었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