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가는 길엔 수능시험을 봐서 좋은 등급을 받거나 학교내신이 좋아서 좋은 등급을 받거나 둘다 좋으면 좋겠지만 쉬운일이 아니다. 여우를 피하려고 호랑이를 만난다고 힘든 학교생활을 피하고 학교를 그만두고 독학을 한다고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학교를 가기는 더 쉽지 않고 학교로 돌아 가는 경우가 있다. 이유는 자유를 얻고 공부를 마음 잡고 하는 경우보다는 사회경험 한다고 돈을 벌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생각보다 자기 관리가 어렵다. 또한 학교에서 1년 후배들과 다니려면 더 큰 노력과 각오가 필요하다. 어떤 경우는 돈을 벌다가 20살에 1학년으로 고등학교에 다시 가는 학생들도 본적이 있고 그들의 노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나의 학원에서도 검정고시 준비 중단시키고(합격이 충분히 가능함에도) 다시 학교로 돌려 보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