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도 그렇지만 80년대에도 반공이념 특히 6.25전쟁과 관련된 이야기를 만화나 글로 써서 연작물을 만들었다. 몇 편 까지 만들어졌는지 모르지만 처음 나온 것이 '전쟁과 여교사'로 85년이었다. 만화로 제작이 되었는데 앞부분은 컬러이고 뒷부분은 파란색으로 출판되었었다. 저자가 이원복님인데 만화가 이원복님이 아니고 황해도 연백이 고향이고 정훈장교로 중령 예편을 했고 명성출판사의 대표였으며 실록소설을 많이 편찬한 인물이다. 이 내용은 육군본부에서 논픽션으로 다뤄졌었고 군부대 정신교육교재로 만들어 졌었다. 그리고 2집이 대전차 특공대로 조달진 일병과 11용사를 다뤘는데 둘다 6사단 청성부대원들과 관련되었고 3집은 국군이 만든 유격대 '백골병단유격대'로 입수하지 못했지만 라디오 연속극으로 다루었고 당시 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