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이야기

소리두울의 음반

lkjfdc 2019. 10. 1. 11:22





 

 

 

 

 
소리두울은 포크송을 주로 하던 학생들이 따로 나와서 음반을 만들었고 첫 출발은 '캠퍼스의 소리'라는 음반이었다.
 
 
 
 
소리두울의 구성원은 '장필순, 김선희'이며 다른성격의 음색을 하나로 조화한 가수라 생각한다.
 
성격이 다름에도 하나의 가수가 부른 것 처럼 화합이 잘되어 듣기 좋다.
 
간혹 여럿이 노래를 하면 자신의 목소리를 더 크게 내고 '개성'이라고 부각시키면 그 팀의 노래는 듣기에 어색할 것이다.
 
물론 밴드나 중창단이 노래를 할 때 주도 하는 가수가 있어 전체를 이끌 수도 있지만 듀엣이 나와 화합을 하여 한소리로 들리는 것 처럼 노래하는 건 또다른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소리두울의 구성원이었던 장필순은 다른 가수의 노래에 듀오나 코러스로 많이 나왔는데 듣기가 편하고 자신의 장점을 노래에 잘 이입하여 멋진 노래를 만들었다.
 
물론 독집음반도 여러장 만들었고 혼자만 작업을 한것이 아닌 자신과 작업하던 연주자들의 도움으로 자신의 노래를 돋보이게 했고 그녀의 노래는 당대에도 유명했지만 시간이 지나서도 계속 찾는다.
 
 
소리두울은 20대 장필순의 기록이며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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