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전문음식점에서 음식 사기 집에서 20m 거리에 식당이 생겼다 . 식당에서 먹기보다는 포장을 하여 파는 데 맛도 괜찮은 편이고 특히 닭도 주문하면 바로 튀겨서 여느 치킨집처럼 준다. 유명치킨 보다 가격부담이 덜하고 아이들은 속으로 신났다. 간장게장, 제육볶음 등 여러가지 인데 주문하면 밥과 밑반찬도 .. 맛집 이야기 2020.05.05
요리만화의 결정판 식객 우리나라 요리만화의 결정판 '식객'은 전 27권이며 과거 '각시탈'과 '날아라 슈퍼보드'등을 그린 허영만 화백의 작품이다. 주로 향토음식을 다루었으며 음식을 만드는 과정과 그와 관련된 이야기를 담고 있고 주인공인 식료품 차장사'성 찬'과 그의 애인인 잡지사 기자 '김 진수'의 .. 맛집 이야기 2019.04.05
수원의 진주냉면집 지난 일요일이었다. 가족이 한번에 모이기 힘들어 아이들과 수원의 진주냉면집엘 들렸다. 지난 여름에도 들렸었는데 이번에 가게 된 이유는 내가 사는 동네에도 음식점이 많지만 냉면 때문이었다. 일반적인 식당의 냉면은 맛도 맛이지만 일반음식에 비해 가격대비(어떤 지역에 .. 맛집 이야기 2019.01.25
양평의 옥천냉면 냉면은 원래 겨울음식이다. 이북에서는 국수하면 냉면을 말한다고 하는데 함흥냉면은 고무줄 처럼 질기고 먹을 때 가위로 자르지 않고 먹어야 하며 홍어가 들어간다고 한다. 그에 반해 평양냉면은 동치미와 소고기 육수 꿩고기 닭고기 육수등이 들어 간다고 한다. 물론 남쪽에도 .. 맛집 이야기 2019.01.04
부천역 근처 과자점 일요일엔 가족들과 모임이 있어 인천을 갔었다. 가는 길 부천역 근처의 과자집에 들려 전병을 샀다. 이집에 가본건 거의 10여년 그때도 과자를 샀었다. 일본말로 '센베'로 일제 강점기 들어온 먹거리이며 지금은 일부 제조업체에서 만들어 판다. 뭐 이런 걸 좋아한다고 자존심도 없.. 맛집 이야기 2018.12.20
수원에서 맛본 진주냉면과 진주비빔밥 아침이나 밤 출퇴근하는 길목 버스정류장 근처에 진주냉면집 간판이 있었다. 다른 곳도 아니고 갈비와 통닭 만두 같은 음식으로 유명한 수원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식당 이라 놀랐고 언제 한번 간다 간다 하고 결심을 했지만 가족들이 함께 할 시간이 없어 기다리다 어제 낮에 들.. 맛집 이야기 2018.09.10
맛집에 대한 기대 사람들은 맛집이라고 하면 대단한 기대를 하고 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다양한 맛도 먹어본 경험이 있고 받아들일 준비가 있어야 맛이고 재미고 느낄 수 있고 누구와 가느냐가 중요하다. 싫은 사람과는 아무리 맛있다는 곳엘가도 별로인 경우가 있고 좋은 사람이나 막역한 사람.. 맛집 이야기 2018.02.03
맛집에 대한 생각 요즘 TV를 보고 인터넷을 검색하면 맛집이 많이 나온다. 더더군 다나 지역을 대표 한다고 해서 올라온 집도 있다. 문제는 호불호가 강하고 '내가 알기론...' '또는 토박이로서 말하는데...'라며 자신이 사는 지역의 맛집은 이러 이러 하다! 는 말을 한다. 우리나라에서 식당을 해서 먹고 사는.. 맛집 이야기 2017.04.18
도시락이라는 메뉴 작년 국립중앙박물관의 외부식당 갔더니 '도시락'이라는 메뉴가 있었다. 노란 양은 도시락에 흰쌀밥에 계란후라이 그리고 반찬에는 쏘세지 계란 부침 그리고 멸치볶음과 김치가 있었다. 5000원 정도의 가격이라 한번 사먹어 보고 싶었지만 정신도 없고 시간이 걸릴 것 같아 간단하.. 맛집 이야기 2017.04.17
남산의 돈가스 길 어느 동네에나 맛집이 있고 식당이 있다. 그러나 도시의 식당은 번잡하고 시골의 식당은 교통편이 없으면 가기 어렵다. 그것에 비하면 남산의 케이블카 주변의 식당들은 덜 번잡하고 교통편이 나쁘지 않은 편(남산을 누비는 땅콩버스도 있고 회현역에서 산책 삼아 걸어도 좋다.).. 맛집 이야기 2017.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