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사관후보생(ROTC)의 제복이 바뀌었다.대학교 군사학과의 제복을 보는 것 같다.사관학교 생도에 비하면 복장의 종류가 많지 않지만 나름 계절에 따라 복장을 갖춰 입는데 과거엔 3학년이 되기전 훈련을 받을 때 교련복을 그리고 정식입단 이후 전투복을 받았는데 위장복이 보급되기전 장교용 전투복이 아닌 병사용 전투복을 받은 후보생들도 있었다.단복(제복)의 경우 사관생도들 제복과 비교할 때 군제복 보다는 신사복 같은 느낌이 강하고 폴리에스텔 비율이 다른 것으로 안다.80년대 초까지는 과거 학생들 교복과 비슷한 느낌도 있었는데 학교마다 다른 모자를 사용한 경우도 있었다.대학교 교정을 누비는 학군후보생을 멋있게 보는 이들도 있지만 군을 전역한 복학생들의 경우 임관도 안한 후보생들이 군대놀이 하는 것 같고 어설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