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이 국군의 날이지만 추석연휴로 인해 어제 26일 (화요일)서울 시가지에서 대규모 퍼레이드가 있었다. 보통 5년 마다 한번씩 하는데 근래에는 장병들을 모아 축제를 하기도 했고 코로나 사태로 인해 행사를 진행하지 않았다. 행사가 가을에 있다면 행사를 준비하는 병력들은 여름 따가운 날 경기도 모처에서 모여 훈련을 하고 지원병력들 또한 고생이 많았을 것이다. 한쪽에서는 그 동안 행사를 하지 않은 문재인 정부를 비난하는 걸 넘어서 욕하고 연평도나 백령도에서 대구경 화포 같은 무기의 실사격을 못하는 것도 종북이다 이적행위로 간주하고 당시 정권의 국방장관도 '쫄보' 니 '북한의 편'이니 하면서 공격을 한다. 또한 군출신이 민주당으로 입당을 하면 좋게 보지 않는 사관학교 동문들이나 선후배 장성들도 있고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