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군사령관(작전 사령관) 공관에서 근무한 병사들의 가혹행위 때문에 육군대장이 온 국민의 원성을 사고 있고 군을 제대한 (현역병) 사람들은 옛날부터 있어왔던 것이 터졌다며 올것이 왔다고 말하기도 한다. 다른 한쪽에서는 군의 사기 문제를 우려하는 사람들도 있다. 과연 어느게 군의 사기를 위한 건지 국민들은 아는데 몇몇 원로나 인맥관리를 중시하는 사람들은 아니라고 한다. 내가 근무할 때 연대장만 되도 부대 당번병 말고 관사를 관리하는 병력이 있었고 짚차 운전병 말고 서울의 본집에 갈 때 마다 운전을 담당하는 자가용 운전병이 따로 있었다. 권총은 45구경이지만 탄입대가 가죽에 항공잠바가 대대장과는 다르다는 걸 알았다. 당번병이나 관사관리병은 일반 병력들이 보기에도 요즘말로 꿀 빠는 보직이라 판단하여 가끔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