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은 지금도 군사적 요충지지만 과거에도 일본이 우리나라를 지배하면서 군대를 주둔 시킨 곳이며 그 자리는 비슷하지만 다른 곳으로 변했다. 크게 변화하지 않은 장소는 현재 용산중고등학교로 이곳은 구제 용산중학교가 있었으며 일본인 들이 많이 다녔고 일본이 물러 간후 다시 역사를 시작한다. 지금 전쟁기념관 자리엔 80년대 까지 육군본부가 있었으나 일제 강점기 땐 20보병사단 예하의 보병39여단 (평양주둔)예하의 78연대가 보병40여단(용산주둔) 예하의 79연대가 주둔하고 있었다. 평양 39 여단 예하 78연대, 용산 40여단 예하 79연대 라고 하는데 39본부가 평양에 있음에도 예하 78연대를 용산에 둔 건 전략상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아마도 78연대를 북쪽이나 남쪽 어디든지 출동 시키려는 의도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