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청연필 또는 주남연필은 우리나라에서는 단종이 되었지만 유럽이나 일본 중국 미국에서는 계속 만들어 파는 것 같다. 해외의 쇼핑몰에서도 필요한 것을 배송비만 부담하면 다양한 필기구를 배달해주긴 하지만 비싸고 국산이 사라지면서 아쉬운 것이 많다. 특히 주남연필은 20여년전 단종이 된 이후 문구점에서 찾기 어렵고 이젠 문구점 자체도 잘 보이지 않는다. 위의 작은산마크(90년대) 아래의 큰산마크(80년대) 주남연필 특히 문화연필에서 나온 주남연필은 80년대에 나온 큰산 마크가 있고 한글이 병기되어 있으며 90년대에 나온 건 작은산 마크가 있으며 영어로 작게 쓰여져 있다. 제도를 할 때 쓰는 심은 날카롭고 깎이어야 하는데 너무 정밀한 것을 추구하면 색을 나타내기 어렵다. 흑연과 찰흙을 섞어 만든 일반연필은 HB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