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는 경제가 성장하며 민주화가 이루워 지고 86아시안 게임과 88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시기로 기억을 한다. 일반인들이 과거를 기억할 때 좋은 것이 많았고 특히 당시 젊었다면 더 좋은 기억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빛이 있으면 그늘이 존재하며 70년대가 끝날 즈음 18년동안 집권을 했던 대통령은 측근에게 목숨을 잃었고 군대내에서 커온 하나회 출신 군인들과 그들을 따르던 자들은 계엄령하에서 권력을 잡고 재야 인사들과 대학생들은 그들과 맞서 보려고 하지만 무산된다. 조용해진 부산 마산과는 달리 광주에서는 유혈사태가 발생하고 많은 이들이 희생되지만 언론통제 그리고 분위기 전환을 위한 국풍81 같은 행사 그리고 올림픽 유치가 확정되면서 들뜨기 시작하는데 70년대 후반 대학생들의 시위를 막고 뭔가 다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