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한국은행에서 발행한 새동전을 자신의 돈으로 바꿔 유통시킨 직원이 구속되었다. 여기엔 화폐상들이 참여 새로운 동전을 액면가보다 비싸게 취미로 수집하는 이들에게 팔았다. 유통량이 평상시 보다 적으면 비싸기에 수집을 하여 액면 보다 수십배 혹은 수백배 넘게 팔수 있는 경우도 있는데 특히 동전의 상태가 좋아야 하기에 수집하는 이들은 유통되기전 흠집 하나 없는 걸 찾는데 여기엔 자신이 소유하려는 것 보다 다른 수집가들에게 팔아 이익을 노리는 것이다. 물론 자신이 가진 것의 가치를 올려 파는 것을 비난하는 건 아니지만 합법적인 범위 안에서 이루워져야 한다고 본다. 동전 뿐 아니라 우표를 뜯지도 않은 상태(관봉이라고 함)에서 대량 점유하는 건 수집가로서 바람직 하지 못한데 그것을 미리 빼돌려 파는 건 재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