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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제도의 개선

국민연금은 88년도인가 부터 시작된 사회보험이다. 나도 군을 제대하고 공장을 다녔을 때 국민연금에 가입을 했으나 복학을 하고 시간이 지나니 찾아가라고 해서 찾았고 졸업 후 지역가입자로 다시 가입을 했었다. 보통 지역가입자는 업주가 일부를 부담하지 않기에 본인이 내야 하고 건강보험도 마찬가지로 보통 수입의 10%이상을 내야 하는데 학원을 하면서 국민연금을 내는게 어려워 못낸 경우가 많았고 건강보험은 어떻게 해서든 내야 해서 몇 달치를 모아서 내기도 했다. 기본적으로 집이 있고 차가 있으면 월수입이 적어도 사회보험료는 높고 이러한 세부적인 사항을 공단에 가서 이야기 해도 실제 반영이 되고 고지서에 찍혀 나오는 건 시간이 소요된다. 문제는 대부분 일자리의 정년이 만 60세라고 하지만 실제로 50대 전후 은퇴하..

사회이야기 2024.07.03

요식업의 폐업

얼마전 까지 잘 가던 식당이 문을 닫았다. 손님이 적지 않았고 매출이 적지 않을 것 같았지만 영업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영업이익이 나도 임대료 내고 직원 급여주고 음식재료 사고 전기요금에 수도요금 그리고 각종 수수료 내고 나면 본인 인건비 가져가기 힘들었을 것이다. 문제는 문을 닫은 이후에도 융자받은 돈을 갚아 나가야 하고 그럴려면 취업을 해야 하는데 나이가 많으면 뽑아주지 않으며 음식점 경영한 것을 경력으로 인정해주면 좋겠지만 그런 건 들어보지 못했다. 기업들도 명예퇴직이 유행을 하고 조기에 그만두고 자영업을 하지만 몇 년 하지 못하고 자격증을 따라 선전을 하지만 막상 경력이 없고 나이가 많으면 이력서 조차 받아 주지 않는다. 인터넷이나 유튜브를 보면 월급여 500만원에 차는 뭐를 타고 대학은 서울..

사회이야기 2024.07.01

망신 당하는 고위 장성들

요즘 국회청문회에 나와 야당 국회의원들에게 망신을 당하는 전 국방부장관과 전 해병1사단장을 보면서 어떤이들은 군을 너무 무시하고 깎아내리는 행위라고 욕하는데 그간 이들의 변명과 피하기에 급급한 언행을 보면 그 이상의 망신을 당해도 할 말이 없다. 그리고 일부 군원로들 중에 그리고 과거 군을 전역한 사람들은 군에서 사고로 사람이 죽고 다치는 것 때문에 지휘관 특히 사단장까지 책임을 지고 그것을 넘어 모욕을 당하는 건 군의 명예와 전투력에 영향을 주기에 중단해야 하고 경찰의 조사를 받는 것도 못마땅하다는 주장을 한다. 군에서의 사고나 사망은 임무의 특성상 있을수 있다. 그러나 높은 자리를 차지 하고 있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이 남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자리보존에 급급하고 자신이 무얼 잘못하고 있는지 밝히기 보다는..

군대이야기 2024.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