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를 배운다는 건 다른 무엇보다 방음이 되고 자신의 악기가 있으면 좋은데 악기가 비싸거나 커서 집에 둘 수 없다면 직접 학원이나 악기를 연습할 수 있는 곳에 가서 배워야 한다. 클래식을 하는 경우 가르치는 사람들의 실력에 따라 레슨비가 천차만별이겠지만 요즘 음악학원에서 일하는 강사들 원장들의 상황도 수강생의 감소로 많이 어려운 것 같다. 특히 학교 앞에 여러곳 있던 피아노 교습소나 학원들이 문을 닫았고 대신에 기타나 베이스 드럼등 실용음악학원에서 하던 것들을 가르치고 원장이 직접 지도를 하기도 하고 외부강사를 불러 지도를 하는데 수강료가 그리 비싸지 않은데 문제는 이돈을 받아 건물 임대료 주고 강사임금 주고 악기 들여 놓고 시설을 했을 때 얼마나 오래 유지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악기를 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