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이야기

음악학원의 변화

lkjfdc 2024. 8. 8. 10:33

악기를 배운다는 건 다른 무엇보다 방음이 되고 자신의 악기가 있으면 좋은데 악기가 비싸거나 커서 집에 둘 수 없다면 직접 학원이나 악기를 연습할 수 있는 곳에 가서 배워야 한다.


클래식을 하는 경우  가르치는 사람들의 실력에 따라 레슨비가 천차만별이겠지만  요즘 음악학원에서 일하는 강사들 원장들의 상황도 수강생의 감소로 많이 어려운 것 같다.

특히 학교 앞에 여러곳 있던 피아노 교습소나 학원들이 문을 닫았고 대신에 기타나 베이스 드럼등 실용음악학원에서 하던 것들을 가르치고 원장이 직접 지도를 하기도 하고 외부강사를 불러 지도를 하는데 수강료가 그리 비싸지 않은데  문제는 이돈을 받아 건물 임대료 주고 강사임금 주고 악기 들여 놓고 시설을 했을 때 얼마나 오래 유지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악기를 가르치는 원장이나 강사의 경우 많은 시간과 돈을 들여 공부를 하고 연습을 했을 것이고 비싼 악기와 시설을 했을 텐데 수강생의  감소는 힘든 결과를 초래할 수 없고 다른 직업으로의 전환 또한 쉽지 않을 것 같다.


어린이집이 문을 닫고 동네의 공부방 그리고 과외교습소도 문을 닫고 있는데 학령인구의 감소는 많은 업종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여러가지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살아나야 하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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