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이야기

정규학력은 수료하는 것이...

lkjfdc 2024. 10. 31. 17:14

간혹 정규학력(고졸학력)이 없이 많은 수료증이나  자격증을 받은 어른들을 만난다.

어떤 교육원 또는 중국의 비정규학교에서  아니면 신학원등에서 받은 수료증이나  자격증을 보면서 이분 노력을 많이 했다고 생각하고 감탄을 하는데 문제는 우리나라에서 정규고등학교나 검정고시를 통과하지 않으면 고등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고 국가에서 시행하는 어려운 국가고시를 볼 자격을 받기 어렵다.

한마디로 피라미드의 기반을 쌓지 않고 겉을 쌓았기 때문에 문턱을 넘기 어렵고 시간이 많이 든다.

자격증 특히 협회나 단체에서 준 것이 빛을 발하려면 정규학력이나 그에 준하는 학력이 있어야 설득력이 있다.

또한 4년제 정규대학과 2년제의 차이가 존재하고 4년제 정규대학을 나올 경우 합격을 시켜 준다는 보장은 없지만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을 준다.

때문에 고등학교에 준하는 학력을 얻었다면 (중등교육) 고등교육을 인터넷이든 야간대학이든 수료하여 학위를 받을 경우 국가고시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넓어진다.

특히 기술을 배워라! 눈 딱감고 몇 년만 해봐라! 같은 막연한 소리는 어른들이 안했으면 한다.


이유는 기술을 가르쳐 준다면서 허드렛일만 시키고 무슨 무림의 고수를 양성하는 것도 아니면서 특별한 것이 있는 것 처럼 기대를 하게 만들고 자신도 모르는 것이 많은 상태에서 후계자를 힘들게 하는 경우는 너무나 많았고 기술을 배우다 다치거나 병을 얻었을 때 그 감당은 당사자가 해야 한다.

왜 정규학교가 있고 학제가 있는지 특히  우리나라 같이 단선학제가 발달한 나라에선 정규학교를 다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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