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린이집이 문을 닫고 있고 이곳을 그만둔 보육교사들이 지역 아동센터로 일을 하기 위해 이력서를 낸다.
7월 부터 일을 하기 위해 5월 부터 준비를 하고 최근 근무의 시작을 정하고 계약을 한다.
문제는 자영이든 급여를 받고 일하는 센터장이든 일할 사람에게 확신을 주고 합격의 가부를 통보해 주어야 하는데 면접을 본 사람에게 기대만 갖게 하고 여러 사람을 준비하게 한 후 그 중 한사람만 쓰고 그것도 일을 하다가 업무의 과중으로 그만둘 수 있는 경우를 만들기도 한다.
보통 사회복지기관이나 병원등을 보면 일이 힘든 것도 힘든 것이지만 선임들의 다양한 요구와 지시로 인해 계약서의 사인을 하자 마자 그만두는 경우도 있고 또 다른 사람을 알아보기도 한다.
비슷한 계통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여러 조건 그리고 휴일 급여를 따져 보고 조금이라도 차이가 나면 빨리 그만 두는데 이런 것을 보고 실속만 챙기니 자기밖에 모르니 라고 하기엔 많은 것이 열악하고 힘들다는 방증이다.
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신청하고 종이로 만든 것이 나오는데 2달이 넘어서는 경우도 있고 보통 신청할 때 1년치 회비를 징수하는데 이것을 안내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런 것들이 아무렇지 않고 회비를 내는 사람들만 이상한 분위기는 그간 이쪽에서 종사하는 사람들 개개인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조직 전반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협회의 경력자들은 무얼 하는 사람들이며 현업에 종사하는 실무자 특히 자리를 차지 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부조리를 해결하는데 목소리를 높여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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