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은 중부지방의 대도시로 경기도 도청이 있으며 정조가 계획적으로 도시를 만들기전 지금보다 남서쪽인 봉담 부근에 있었다. 쌀 뿐 아니라 포도 딸기 축산물등 과거 부터 서울과 인근 도시에 농산물을 공급했고 멀지 않은 곳에 바다가 있고 화성시와 묶여 한 고을이었다. 그리고 각종 수리시설이 만들어져 농사짓기 좋은 조건이 마련되었다. 또한 수원농림학교에서 발달한 서울농대도 있었다. 오랬동안 농촌 진흥청이 있었으나 지금은 전주로 이사를 갔고 그 자리에 국립농업박물관이 최근에 만들어 졌다. 농업 1관과 2관이 주 전시장이며 농업의 역사를 차근 차근 설명해 놓았다. 일단은 농업1관에 대한 것을 소개해 보겠다. 전시관을 들어가면 농업의 역사를 소개했고 특히 우리나라의 지형과 기후에 맞는 농업방식과 전시물을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