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런 생각들

보병의 노래 보병은 육군의 기본이며 전투의 주력이다. 장정은 입대하면서 보병의 소총수로 길러진다. 그리고 신병교육대와 훈련소의 수료자들은 절반 이상이 소총수 주특기를 받고 훈련소를 퇴소한다. 장교들 또한 기본적으로 보병소대장을 상정하여 양성이 된다. 그러나 사람..

나침반은 중국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방향을 정하기 위해 오래전 부터 사용했다. 윤도라고도 하는데 주로 풍수지리와 관련된 지관들이 휴대했다. 송나라의 3대 발명품이 화약 나침반 인쇄술이라고 하는데 나침반은 서양으로 송나라 이후에 전해 졌을 것이고 이들은 이 도구를 ..

용문사 입구 주자창 근처엔 양평의 과거와 현재를 알 수 있고 근현대 농업에 관한 박물관이 간략하지만 중요한 자료들도 잘 정리되어 있다. 보통 박물관,역사관이나 전시관은 시청이나 구청에도 있는데 외부인들에에 알리려면 이런 관광지에 있어도 좋고 여러곳을 만드는 것도 ..

백골부대나 백마부대 일단 모르고 들으면 특수부대라는 생각을 했었다. 고등학교 때인가 기술선생님이 해병대 장교로 전역한 분이었는데 당시 군대이야기에서 정보장교를 하셨다고 했고 강건너에 인민군 군관들이 관측되었다? 란 이야기를 들으며 무슨 첩보? 를 수집하는 일을 ..

최근 지방의 한 부실대학이 문을 닫으면서 주변 지역의 상권이 붕괴되고 이런 문제들이 연관되어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기사를 봤다. 한 두 대학이 아니고 계속 이러한 걸 보게 될 텐데 큰 문제이며 이것을 보는 시각도 복잡 다양하다. 대학이 너무 많다는 지적과 고등학교 졸업생..

예향의 젊은 선율 85년도 였던가 ? 잘생긴 외모에 목소리 좋은 가수가 바위섬이란 노래를 했다. 당시엔 그냥 유행하는 노래 중 하나구나? 했으나 세월이 지나 가수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이 노래가 시대의 아픔을 적어 만든 사연 있는 노래임을 알았다. 바위섬은 80년 5월 18당시 대..

일본에서 오는 관광객 보다 일본으로 가는 관광객이 더 많다는 지적이 있다. 과거 우리나라 유생들(선비)이 일본의 물화는 기계로 우리는 손으로 경쟁이 안 되며 이들의 것은 요란한 것이며 우리것은 농수산물이기에... 대략 150년전 이야기다. 지금도 부산에서 대마도를 가면 사치..

겨울여자 주제곡 눈물로 쓴 편지 겨울여자는 장미희, 고 김추련, 신성일, 신광일 등이 출연한 70년대 영화로 작가 조해일의 원작을 토대로 했다. 고 최인호 원작의 별들의 고향을 넘어선 흥행을 했고 당시 초등학생이었지만 극장의 간판과 길거리의 벽보가 눈에 확실하게 들어 왔..

공직자의 자격조건엔 세금납부와 병역의무가 선행되어야 하고 법제화 되어야 한다. 특히 병역은 반드시 담보가 되어야 한다. 이건 이념의 문제나 진영논리로 이야기 할 것도 아니며 특히 과거 병역관리가 허술할 때와 민주화 운동을 이유로 수형생활을 장기간 했다고 해도 병역..

지상군 페스티벌에서 주목할 행사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호국미술대전이다. 주로 군과 관련된 작품이 출품되는데 이번엔 남북관계와 한미관계와 관련된 작품이 눈에 뜨이고 대상은 입구에 전시되어 있었다. 그리고 사진 중에도 볼만한 것이 많다. 매번 느끼지만 사람들이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