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우표가 나왔다. 등기로 배달이 되는데 지역우체국을 통하는 것이 아닌 중앙과 직접 연관이 된 것 같고 실제 발행일 보다 2~3일 빠르다. 용인우체국에 안 가본지도 2년 가까이 되고 일부인을 찍어 초일봉투를 만드는 것도 이젠 못하고 있다. 직접 우표를 사서 도장을 찍었었지만 언제 부터인지 일찍 들려 우표를 사지 못할 때도 있고 바쁜 직원분들에게 일부인을 요구하여 봉투를 만드는 것도 실례되는 것 같아 우체국을 가는 것도 그렇고 이젠 일터도 용인이 아니니 가기가 어렵고 안산우체국의 경우 차로 가도 20~30분 버스로 1시간을 잡아야 하니 가기 힘들어졌다. 가끔 용인으로 배달되어 못받은 등기 우편물의 경우 추가요금을 내면 안산의 집으로 배달을 해주는 데 미안한 일이다. 이번에 나온 우표는 유명한 노래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