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도심에서 차륜형 장갑차의 야간훈련을 보면서 불안해 하는 분위기의 뉴스가 나온다. 차륜형 장갑차는 궤도가 달려 있지 않기에 운행하는 소리가 비교적 작은 편이며 빠르다. 과거에도 교통체증과 민원으로 인해 도심이나 큰 도로를 지나가는 훈련을 약식으로 하거나 한대가 지나간 걸 소대나 중대로 아니면 그 이상으로 '했다 치고!'식으로 하는 경우도 있었다. 또는 지휘부나 지휘조만 통신기기 장비하고 이동을 하며 '했다치고'식의 훈련이 있었다. 문제는 평상시 운용하지 않고 차고나 연병장에 세워놓은 상태로 고장이 난 차량에 부속을 빼서 쓰다가 실제 전부 기동을 하려하면 쓸 수 없는 경우가 있었고 큰 고장이 있어 수리를 할 경우 먼 지역으로 보내기도 하고 시일이 걸렸다. 보통 보병부대의 경우 대대에 차량이 몇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