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서 한강대교를 폭파하고 북쪽이 고립된 현실에서 서울에 남은 시민들은 엄청난 고통에 빠진다. 어떤 이들은 남으로 간 사람들도 있지만 거꾸로 북쪽의 산이 있는 양주나 지금의 양평부근 시골로 피난을 간다 다음으로 과거의 한강은 지금의 한강처럼 폭이 넓지 않았고 직강화되지 않았으며 수량도 풍부하지 않았다. 지금의 노들섬은 용산과 하나 였으며 고립된 곳이 아니었고 지금 노들섬 북쪽은 강북이었다. 다음으로 한강철교는 길지만 한강 인도교는 짧다 보니 강을 건너기 유리한 장소였고 이곳이 바라다 보이는 노량진의 높은 부분에 후퇴하던 병력들은 배치가 되어 한강 방어선을 설치한다. 넘어 오는 쪽도 쉽지 않았고 한강대교는 끊어 졌으니 왼쪽의 한강철교를 통해 군과 경찰들이 이동을 하였고 이것도 미군 폭격기에 의해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