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2023년 1차 검정고시 시험이 끝났다. 보통 일요일날 시험을 봤으나 토요일로 바뀌면서 직장을 다니는 이들은 휴가를 내거나 당번을 바꾸어 시험을 보는데 교육부 당국은 교사들의 시험감독과 학교와의 협조 때문에 토요일을 잡은 것 같은데 아직도 성인들 중에는 직장에서 익명성을 보장 받고 시험을 본다는 이야기 조차 못하고 원서를 접수 하고서도 (이것도 직장 때문에 대리로 접수) 시험을 못보는 경우도 있다. 또한 인터넷으로 접수를 하라고 하고 답도 인터넷으로 확인하라고 하지만 생각보다 인터넷 검색을 하는 것 조차 어려워 하는 분들이 있는것이 사실이다. 의무교육에 가까운 중고교과정을 마치지 못한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고 고등학교를 중간에 그만 두었다고 하지만 전문계 고교나(과거 실업계)농어촌의 인문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