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이나 지금이나 나라가 망하는 경우를 보면 심한 빈부격차와 서민들의 생활고 ,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엇박자등이 있다. 특히 공직에서 밀려난 지식인들이나 일자리를 찾지 못한 이들의 증가는 새로운 사회를 꿈꾸게 하고 반란을 모의하는 이들이 모이게 되며 정치와 경제력이 있는 세력들과 하나가 된다. 천년역사를 자랑했던 신라는 조선의 한양보다 더 큰 수도인 경주가 있었고 이들의 생활은 한때 화려했고 피지배층이라 볼 수 있는 농민들은 몰락을 하고 정부에 세금을 내지 못하고 군역을 다하지 못하게 되며 노비와 유랑민의 숫자는 늘게 되고 이들은 힘있는자에게 자신을 맞기고 유사종교와 다양한 정치사상이 유행을 한다. 이런 것은 우리나라만 그런 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도 비슷하다. 중앙정부의 거대한 힘을 비웃듯 지방에서도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