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님들은 70년대말에서 90년대 초까지 활동을 한 밴드로 이 팀의 중심은 이치현으로 본명은 이용균이었다. 대중가요를 연주하는 밴드들이 대부분 밤무대나 학교스쿨밴드에 기반을 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치현의 경우는 고등학교에서 기악부에서 플륫을 연주하다가 대학에서도 이 악기를 전공하면서 친구들과 밴드를 구성하지만 여러 사정으로 인해 해체와 결성을 반복하다가 TBS젊은이의 가요제에서 입상을 하는데 간단한 악기 편성과 이현식과 듀오의 형태로 노래를 한다. 이후 첫 음반이 발표되는데 드럼의 이순남을 영입 3인조로 활동을 한다. 첫 음반의 첫 노래가 '또 만났네!'이며 크게 힛트를 하지 못하지만 여러해 알려지고 이후 2집 3집 음반을 내지만 유명해지지 않다가 멤버를 보강하여 ' 다가기 전에 ...' '추억의 밤' 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