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군대 특히 육군의 초급장교들 그리고 하급부대의 중추인 부사관들의 전역희망이 증가하는 가운데 국회 국방위원들은 여야 상관 없이 자신들의 연금을 지키기 위해 골몰하고 있어 욕을 먹고 있다. 보통 장성이나 고급장교로 퇴역을 하면 적지 않은 연금이 나오는데 선출직 공무원이 되면 봉급이 지급되기에 연금지급이 중단된다. 그러나 자신의 연금을 계속 받아내기 위해 관련 법을 바꾸고 평상시에는 국방위에서 언성을 높이고 '국가 안보'를 논하고 싸우던 선후배의원들끼리 웃으면서 합의를 한 것 같다. 현재 야전의 군인들 특히 초급간부들은 야간근무나 당직을 서도 터무니 없는 수당을 받고 있으며 훈련시 밥도 사먹어야 하며 (그러나 사먹을 여건도 마련되어 있지 않고) 병력들을 위해 부대를 위해 자신의 차량을 이용하여 업무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