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초급장교인 소총소대의 소대장인 소위와 중위가 소총 이외에 권총을 휴대하고 작전을 나간다. 북한군의 경우나 일본군 혹은 독일군의 경우 장교(군관)와 병졸의 전투복이 다르고 장교의 경우 별이 달린 계급장도 있고 권총을 휴대하지만 우리군의 경우 고급장교가 되어야 권총을 휴대하고 운전병이 딸린 짚차가 있다. 멀리서 보면 구분이 안가야 하지만 실루엣을 보면 장교와 병사는 행동이나 이동할 때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저격수에게 노출이 되기 쉽다. 짚차를 타고 다니는 건 작전을 목적으로 하기에 소총수가 대부분인 보병부대의 경우엔 짚차로 이동하는 건 중령인 대대장이나 소령인 작전장교 정도 이고 중대장인 대위는 병사들과 걸어서 이동하거나 오토바이가 있다면 사적으로 구해서 타고 다닌다. 작전구역이 넓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