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77주년 경찰의 날이다. 광복 이후 미군정이 실시되며 대한민국 국군이 생기기전 경찰이 있었으며 일제 강점기의 조직을 이어 임무를 수행했고 미군이 경찰의 총수를 하다 우리나라 사람으로 처음은 조병옥박사가 치안의 총수였고 장택상도 수도경찰청장등을 역임했다. 물론 상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탄생했을 당시 초대 경찰의 총수는 백범 김 구 였으며 현재 경찰에서는 김 구를 경찰의 상징적 인물로 본다. 광복 이후 경찰조직에도 최능진 같은 독립운동가 출신이 들어가긴 하지만 일제강점기의 영향력을 없애기 어려웠다. 혼란한 시국 경찰의 폭력으로 희생된 이들도 많았지만 경찰의 희생도 컸으며 6.25전쟁으로 북한군 그리고 중국군과도 격전을 벌이고 남쪽의 산악에서도 국군과 함께 공비토벌을 하며 차일혁 총경 같은 전투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