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8일엔 우리나라 프로야구의 대표 4번 타자인 롯데 이대호선수의 은퇴식이 부산 사직 야구장에서 있었다. 어릴적 친구 추신수의 소개로 야구선수가 된 이대호 선수는 어려운 가정환경을 이겨내고 고교 때 까지는 투수로 활동을 하다 롯데에 지명을 받은 이후엔 야수로 보직을 변경하여 팀의 4번 타자를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거포로 일본 프로야구에서도 이름을 떨치고 미국의 메이져 리그에서도 활동을 한 후 다시 롯데에 돌아와서 팀의 중심타선으로 마흔이 넘는 나이에도 열심이 활동을 한다. 2022년을 끝으로 은퇴를 하기로 약속을 했고 어제 10월 8일 롯데의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부모님이 안계셔 할머니의 보살핌을 받았고 위의 형과는 이름이 바뀌어 동사무소에 신고가 되면서 본래 이름인 '차호'는..